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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노와 레이서 세븐의 여정이 교차하는 순간

닌자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사무라이 전사 오키노는 모든 희망을 급속히 잃어가고 있었어요. 프라임 엠파이어 게임의 NPC(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로서 그의 역할은 테라 케라나를 통과하는 플레이어들을 안내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사악한 우나가미 때문에 매번 미션에 실패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버렸지 뭐예요. 레이서 세븐은 또 어떻고요? 레이스카 드라이버 역할을 맡은 또 다른 NPC인데, 모든 경주에서 충돌하고 실패를 겪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오키노와 레이서 세븐이 닌자들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고 말죠. 왜냐고요? 닌자의 격려 덕에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타인의 규칙에 따라 플레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거든요. 게다가 우나가미처럼 끔찍한 자의 규칙이라니! 여러분도 뭔가 문제에 봉착했다고 느껴질 때 기분이 어땠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없었나요? 만일 있었다면 기억을 되살려보세요. ‘자신에 대한 약간의 믿음’이 어떤 마법같은 일들을 가능하게 해 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