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모드의 레고® 포트나이트®는 일종의 거대한 놀이터예요. 그리고 거기에 바닥을 모르게 깊고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가득한 상자가 하나 있다고 생각하세요.

자, 이제부터 이 레고 포트나이트 샌드박스 모드 가이드를 통해 하나씩 알아보자고요.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설계도를 이용해 기성품 모델을 조립하고, 브릭과 부품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나만의 샌드박스, 나만의 세계

샌드박스 월드에는 자원의 제한이 없어요. 그러니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쉽게 조립할 수 있겠죠! 심지어 점프 버튼을 더블 탭하고 지도상의 곳곳을 수퍼 히어로처럼 날아다닐 수도 있다니까요!

레고 포트나이트는 거대하면서도 눈에 익은 포트나이트 세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딜 가나 레고 브릭과 부품이 사방에 가득해요. 풀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사랑스러운 소와 양도 브릭으로 만들어져 있고, 여러분이 만드는 구조물도 다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니까요. 영리한 폭탄병이나 헤이씨드와 같은 포트나이트 스킨도 레고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고요.

샌드박스 월드에서는 기본적으로 적, 배고픔 및 온도가 꺼져 있어요. 그러다보니 탐색하고 건설하기가 훨씬 쉽겠죠. (도전에 나서고 싶다면, 서바이벌 모드를 사용해보세요.) 심지어 스태미너 계기를 꺼버릴 수도 있어요. 아무리 달려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겠죠. 내 세상이고 내 마음대로인 걸요!

메뉴 안에서 다 찾아보세요

샌드박스 모드가 처음이라면 조립하기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Build 메뉴는 버튼 누르기 한 번만으로 열 수 있거든요. 그런데 조립 메뉴를 열어보니 그 안에 또 탭이 몇 가지 보이네요. 간단히 살펴보기로 할까요.

• Utility의 Stations는 기본적으로 나무를 가공하여 삽과 같은 도구를 만들기 위한 기계를 의미해요. 샌드박스 모드에서 이것들을 찾아서 여기저기 배치해보세요. 서바이벌 모드에서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그 활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마을에 초점이 맞춰진 아이템들도 중요해요. 빈 땅을 개척해서 사람들이 어울리고 방문하고 살아갈 멋진 곳으로 바꿀 수 있거든요.
• Toys는 바퀴, 풍선, 추진기 등의 인터랙티브 부품에 사용되며, 창작품에 부착하여 움직이게 할 수 있어요.
• Builds에는 오두막이나 통나무집과 같은 기성품 구조물이 들어 있어요. 닌자고® 느낌의 궁전도 바로 여기 있고요.

• Building Parts에는 조립 모델을 비롯하여 플레이어가 만드는 모든 것의 기본 구성 요소인 개별 브릭이 들어 있어요.

• Furniture에는 침대, 테이블 및 의자가 들어 있어요.
• Decorations에는 우편함, 제빵 도구, 식물과 같은 귀여운 아이템들이 들어 있어요.

또한 Build 메뉴에 더하여 플레이어의 인벤토리 안에 Item Spawner가 들어 있는데, 이걸 이용해 크리처, 무기, 음식 및 기타 아이템을 핫바에 추가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이제 이걸 모두 합쳐보기로 하죠.

설계도를 이용해 조립하는 방법

아무래도 조립하기부터 배우는 것이 가장 무난할 테니, 거기서부터 시작해볼게요.

Build 메뉴에서 Simple Shack을 선택하고 지을 위치를 정하세요.

그 다음, 방금 지정한 곳으로 다가가면 게임에 Start Build 프롬프트가 나타날 거예요. 집을 지으라는 신호겠죠.

화면에 표시되는 메뉴에서 원하는 부품을 선택하세요. 그 다음, 십자선(화면 중앙의 작은 흰색 점)을 이용해 파란색으로 표시된 영역을 가리키세요. 이제 그 흰색 점을 자신이 원하는 위치와 일치시킨 후 조립 버튼을 다시 누르면 부품이 그 자리에 달라붙을 거예요.

그리고 샌드박스에서는 날 수도 있다고 했죠? 점프 버튼을 더블 탭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부품을 배치하는 것도 재미있을 걸요. 실제 레고 세트를 조립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니까요!

혹시 만드는 중에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까이 접근하여 공격을 시작하세요. 모든 것이 다시 사랑스러운 부품으로 되돌아올 테니까요.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품을 만들어봐요

설계도가 보기에도 멋지고 조립하기도 재미있지만, 레고 포트나이트의 진정한 야성을 맛보려면 역시 자신만의 창작품을 부품 하나씩 조립해봐야 해요.

자, Build 메뉴의 Toys 탭을 열고 이 게임에서 가장 놀라운 부품을 만나보시죠. 바로 Dynamic Foundation이란 것인데요. 보통의 바닥재처럼 보이지만, 실은 훨씬 심오한 마법이 숨어 있답니다. 바퀴, 풍선, 로켓과 같은 장난감을 Dynamic Foundation에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조립뿐 아니라 이동까지도 가능하다는 의미 아니겠어요!

바퀴를 붙이면 Dynamic Foundation이 탑승기계로 바뀌고, 풍선을 매달면 Dynamic Foundation이 떠다니는 요새로 바뀐다는 거죠. 추진기를 장착하는 순간 나의 창작품이 육상과 수상을 달리기도 한다니까요. 이제 나만의 비행 기계를 타고 편안하게 세계를 탐험하면 되겠네요!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를 직접 실험해보고 알아내세요. 넛지 도구가 아주 유용하게 쓰일 거예요. Dynamic Foundation의 상단에 이런저런 물체들을 올려놓고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설계도 조립 모델은 그 위에 올려놓을 수 없어요.) 그 다음, 아이디어를 실험해보는 거죠. 온갖 부품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 실수를 저지르고 웃는 것도 즐거움의 일부랍니다!

샌드박스 모드를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양의 레고 브릭과 부품으로 금방 세상을 채울 수 있어요. 어떤 게 가능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직접 해보세요. 아예 모든 걸 하늘을 날아다니는 버전으로 바꿔보는 건 어때요? 포트나이트의 재미와 레고의 창의성을 합쳐 상상력을 마음껏 발산해보세요!